파리에서 첫날 몽마르트 언덕을 향해 가던중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서 잠시 내린 역에서
역시나 너무 허기져 있던 상태라 식당에 들어갔다.
모든 교통이 무제한이라 이것은 무척 편했다.(식당에서 사랑해 벽까지는 지하철로 금방이였다.)
사실은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 걷던 중 이 외국인 가족이 먹던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 이름은 Quartier LORETTE 였구, 구글 평도 나뻐보이지 않았으나 한국인 댓글은 별로 없었다.
몽마르트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그랬을 거 같다.
점원에게도 밖에 외국인(미국인 가족으로 추정)이 눈치 못채게 손짓으로
같은 샐러드를 달라는 식으로 주문했다.
사실 프랑스, 스페인 통틀어서 그래도 가성비겸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사였던 같다.
같이 갔던 야채를 싫어하는 딸아이도 좋아했다.
그리고 더운 날씨를 이겨내줄 맥주 한캔~ 프랑스지만 맥주를 시켰다. 더운 날씨여서..
맥주 상표가 어디건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Bière pression L’Angelus 맥주인거 같다.
그래도 여유를 만끽한김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커피도 한잔시켰다.
딸에게는 아이스크림.. 그래 프랑스의 맛을 느껴보렴...
샐러드 2개, 아이스크림, 커피 한잔, 맥주 한잔, 물 한개 이렇게 해서
9만 3천원이 들었다.(2명 식사)
ㅎㅎ 뭐 그래도 스페인 12만원 점심보다는 만족하면서 먹은거 같다.
딸과 같이 간 여행이라.
한국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주고픈 마음에 ㅎ..
그래도 여기 식당은 아직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
여유롭게 1시간 가량 식사를 하면서
지나다니는 파리지앵들을 보면서 아니면 관광객들을 보면서
천천히 식사를 했던 그.. 소중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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