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4~13] 바르셀로나-Casa Delfin 레스토랑-호프만베이커,라치나타근처 식당 너무 비쌈 ㅜ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도 5일째, 내일은 파리로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맛집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라치나타 인근으로 향했다.

 

점심시간이여서 들린 

Casa Delfin 식당..

미리 알아본 식당은 아니였다.

일단 구글에서 평점 4.X, 리뷰수가 5천개가 넘었고

한국인들 리뷰도 상당수가 있어서 이 곳으로 결정했다.

Casa Delfin 레스토랑-호프만 베이커리 근처

 

사실 몬세라트 갈때 가이드님이 오늘의 메뉴는 꼭 식당가서 먹어보라해서

무작정 들어가기도 했다.

저렴한 20~30유로에 풀코스를 맛볼수있다 해서 들어갔는데,

주문은 했지만 이 식당에서는 오늘의 메뉴는 안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시켰다.

(더 물러서기에는 오전에 구엘공원을 세시간이상 돌아다녀서 힘이 없었다 ^^;)

Casa Delfin 식당 내부 모습

 

참고로 밖에서 식사를 하면 10% 요금이 더해진다.

날도 엄청 더운데 ^^; 굳이... 가을이라면 모를까~

 

시킨 요리는 감바스, 고추 튀김(?), 빠에야, 글라스 와인, 주스 한잔 이렇게 시켰다.

평을 하자면 고추튀김 요리는 너무 눅눅한 느낌였고

감바스는 올리브유가 맛있었는데, 새우는 새우였다.!

그리고 빠에야는 사실 너무 짜고 입맛에 맞진 않았다.

 

이렇게 시킨 요리는 한화로 12만원

생각보다 배불리 먹었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여튼 물가에 허덜덜덜 했다.

나름 리뷰 중에 한국인 들이 추천한 걸 위주로 먹긴했는데,

ㅎ 이게 참 역시 한국인에게는 한국음식인가!~ ㅎㅎ 

감바스 등 스페인 요리

빠에야 음식

 

 

추가로 검색해본 스페인 음식에 대한 소개를 해보자면

1. Pimientos de Padrón

 

이미지 속 메뉴에 적힌 "Pimientos de Padrón" 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전통 요리인 빠드론 고추 요리입니다.

특징

• 작은 초록색 고추를 올리브 오일에 살짝 튀기거나 구워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먹습니다.
• 대부분은 순한 맛이지만, 일부는 예상치 못하게 매우 매운 고추가 섞여 있어 "러시안 룰렛 요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스페인 타파스(안주 또는 소량 요리)로 매우 인기 있습니다.

2. Paella

 

빠에야(Paella) 소개

• 기원: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스페인의 대표 쌀 요리.
• 특징: 넓고 얕은 전용 팬(빠에예라, paellera)에 쌀과 다양한 재료를 넣고 조리합니다.
• 종류: 해산물 빠에야, 닭고기·토끼고기 빠에야, 채소 빠에야 등 여러 변형이 있습니다.
• 맛의 핵심: 사프란(saffron)과 올리브 오일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 팬 바닥에 생기는 고소한 누룽지(소까랏, socarrat)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3. Gambas al Ajillo

감바스 요리

 

사진 속 요리는 스페인에서 인기 있는 타파스 요리 중 하나인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입니다.

소개

• 감바스(Gambas): 새우
• 알 아히요(al ajillo): 마늘 기름에 조리한 요리 방식
•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함께 새우를 빠르게 볶아내어 풍미가 진하고 향긋합니다.

보통 작은 뚝배기 같은 그릇에 담겨 나오며, 바게트 빵을 곁들여 오일까지 찍어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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