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마카롱 맛기준 별 5개와 4개를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그래도 꽤 자주 간곳이라 별 5개를 주고 싶다.
소소마카롱 맛기준
별 5개: 일부러 멀리 있더라도 내 돈 내고서라도 찾아가는 집
별 4개: 가는 길에 조금 에둘러 가는 정도면 들리는 집
별 3개: 그냥 뭐 한끼 해결할 정도 집
별 2개: 누가 사주면 가는집
별 1개: 누가 사줘도 안가는집
비빔국수는 한그릇 7천원, 멸치국수는 6천원이다.
난 늘 비빔국수 곱배기를 시켜 먹는다.
곱배기는 천원 추가다.
내가 좋아하는 "망향비빔국수"랑은 또 결이 다른 집이다.
사실 국수는 해먹기 좋아서 주말에 애들에게 자주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이다.
비빔국수도 가끔 해보곤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애들은 여기를 더 선호한다. ㅎ(애들은 멸치국수를 더 선호한다.)
육수를 셀프로 먹을 수 있는데, 멸치 특유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희안하게 애들이 좋아한다.
비빔국수는 그리 맵지 않아,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은 무난히 먹을 정도다.
그리고 계산하자 마자 동시에 국수가 나온다.
이걸 보면서 이집 정말 돈을 쓸어담겠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열무 몇쪼가리 참깨 채썰린 오이를 버무려서 먹는데,
맛이 좋다.
늘 항상 곱배기 시켜놓고 포만감에 후회하지만
그래도 뇌가 원한다.
내가 보기엔 맛의 특징이 "단맛"에 있다.
설탕 등 단것을 좀 넣는거 같다.
여하튼, 매번 가면 아니면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먹는 집이다.
여기에 매운 맛을 좀 중화할꼄 한개에 천원하는 삶은 달걀을 곁들여 먹는다.
한끼에 만족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천천히 옆을 둘러보면 누구나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적당한 매운맛에 단맛의 조화가 혀안에서 느끼기전에 우걱우걱 쑥쑥 들어간다.
장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2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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