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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시즌 1, 에피소드 1: The Heirs of the Dragon)
- 시작 – 왕위 계승 문제
이야기는 《왕좌의 게임》보다 약 200년 전, 타르가르옌 가문이 웨스테로스를 지배하던 시기로 시작합니다.
현재 국왕인 비세리스 1세 타르가르옌은 후계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들이 없고, 딸 레이니라만 두고 있죠. - 후계자 후보
- 왕의 동생 데이몬 타르가르옌은 야심 차고 잔혹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본인이 후계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많은 이들은 왕의 첫째 딸 레이니라가 후계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당시 사회에서 매우 파격적인 일이었습니다.
- 비극과 전환점
왕비가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산모와 아이 모두 죽고 맙니다. 비세리스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후계 문제는 더 시급해집니다. - 왕의 결정
비세리스는 결국 데이몬을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고, 레이니라 공주를 공식적인 후계자로 선포합니다.
이 장면에서 레이니라는 "왕국을 지킬 운명"을 받아들이며 중심 인물로 떠오릅니다.
핵심 포인트
- 시즌 전체의 주제를 여는 중요한 에피소드로, 왕위 계승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데이몬 vs 레이니라라는 갈등 구도가 자리 잡으며, 훗날 "용의 춤(Dance of the Dragons)"이라 불릴 내전으로 이어질 씨앗을 뿌립니다.
- 드래곤의 위엄과 타르가르옌 가문의 화려한 권력, 그리고 정치적 음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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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Before & During 방영 초기)
-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프리퀄(전편)이라는 점에서 출발부터 관심이 높았음. 특히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의 Fire & Blood을 바탕으로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Dance of the Dragons)” 이전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팬들과 미디어 양측에서 큰 기대를 모았죠.
- 제작 퀄리티: 드래곤, 중세 느낌의 세트, 의상, 촬영, 특수효과 등이 전작만큼 혹은 그에 준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을 보여줄지 여부가 관심사였고, 캐스팅(비세리스, 데이몬, 레이니라, 앨리센트 등)의 연기력도 주목됨.
- 줄거리의 정치적 음모, 계승자 문제, 용(드래곤)의 활용 등이 얼마나 긴장감 있게 전개될지, 시대적 배경과 여성 후계자 설정 등이 얼마나 잘 그려질지가 관전 포인트였고, 전작 팬들뿐 아니라 판타지 장르 팬들의 관심도 컸음.
시청률 및 화제성
- 첫 방영일 (미국 기준)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HBO와 HBO Max 합산으로 약 9.99백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함. 이는 HBO의 새 시리즈 데뷔치 중 최고치였음. TV 시리즈 파이널+1
- 첫날 이후, 스트리밍 + 방송을 포함한 누적 시청자 수가 약 2,500만 명에 근접함. 위키백과+1
- Nielsen 등의 통계에서 HBO Max에서의 스트리밍 + HBO 본방송 포함 시 아주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트렌딩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이 상당히 컸음. 위키백과+1
평론가 / 관객 반응
구분내용
Rotten Tomatoes | 시즌 1은 비평가들 사이에서 90% 전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평균 평점 약 7.8/10 정도였음. 위키백과+2Rotten Tomatoes+2 |
Metacritic | 약 69/100으로 “generally favorable(대체로 호의적)” 평가. 위키백과+1 |
관객 반응 / 사용자 평점 | IMDb에서 평균 8.3/10 정도. 일반 시청자들도 시리즈의 스토리, 등장인물, 시각적 요소, 드래곤 묘사 등에 대해 좋은 평을 주는 경우가 많았음. IMDb+2Television Stats+2 |
긍정적 평가와 비판점
긍정적 측면:
- 연출 및 시각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 용(dragon), 세트 디자인, 미술, 촬영,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대형 프리퀄답다”, “화려하다”는 평가. Empire+2Cultured Vultures+2
- 캐릭터 간 갈등 (Viserys, Rhaenyra, Daemon, Alicent 등)의 심리적 묘사. 특히 권력, 충성, 배신,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를 잘 그렸다라는 의견이 많음. The Review Geek+1
- 긴장감 있는 정치·권력 투쟁과 동시에, 여성 후계자 설정 등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테마도 다루는 점에서 깊이가 있다는 평가. Rotten Tomatoes+1
비판적 측면:
- 속도감(pacing)에 대한 불만: 중반부 등에서 이야기 전개가 느리거나 사건 간 간극이 크게 느껴진다는 평 있음. 메타크리틱+1
- 일부 캐릭터 묘사나 감정 동기가 약하거나, 대화 중심 장면이 많아 액션이나 스펙터클 대비 긴장감이 밀리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 메타크리틱+1
- 기대치가 너무 컸던 점으로 인해 비교 대상이 《왕좌의 게임》의 전성기였던 시즌들인 경우가 많았고, 그 기대에 비해 조금 부족하게 느낀 시청자들도 있음. Empire+1
전체적인 평가 & 의미
- 시즌 1은 “예상대로 대성공이었다”고 평가받는 쪽이 많고, 《왕좌의 게임》의 팬들을 붙잡는 데 충분히 성공했음.
- 다만 완벽하진 않아서, 속도 조절, 캐릭터 간 감정에 더 깊이를 부여해야 한다는 ‘다음 시즌들에 대한 기대’도 커졌음.
- 또 이 시리즈가 향후 “Dance of the Dragons”(용들의 춤)이라는 내전의 파괴성을 얼마나 잘 보여줄지, 그리고 인물들이 어떻게 양분되어 가는지 등이 기대 포인트로 자리 잡았고, 시즌 2로 이어지는 동력이 확실히 생긴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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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다
왕실 인물
- 비세리스 1세 타르가르옌 (King Viserys I Targaryen)
현재 국왕. 온화하고 정치적 타협을 중시하는 성격. 아들이 없어 후계 문제로 고민하다가 결국 딸을 후계자로 세운다. - 레이니라 타르가르옌 (Princess Rhaenyra Targaryen)
비세리스의 첫째 딸. 용 시락스를 타는 소녀. 처음에는 크게 정치에 관심 없어 보이지만, 1화에서 공식 후계자로 지명된다. - 데이몬 타르가르옌 (Prince Daemon Targaryen)
국왕의 동생. 성격이 잔혹하고 변덕스럽지만 카리스마 있고 군사적으로 유능하다. 용 카라クセ스의 기수. 왕위에 야심이 크다. - 왕비 애마 애린 (Queen Aemma Arryn)
비세리스의 아내이자 레이니라의 어머니. 아들을 낳으려다 난산으로 목숨을 잃는다.
궁정 인물
- 오토 하이타워 (Otto Hightower)
국왕의 손(핸드). 냉철하고 정치적으로 계산이 빠르다. 데이몬을 견제하며, 자신의 가문 세력 강화를 꾀한다. - 앨리슨트 하이타워 (Alicent Hightower)
오토의 딸. 레이니라의 절친한 친구. 훗날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맡게 되는 인물. - 대수메스터 멜로스 (Grand Maester Mellos)
궁정의 의사 격 인물. 왕비의 출산을 집도한다. - 해럴드 웨스터링 (Ser Harrold Westerling)
킹스가드의 지휘관. 충직하게 왕실을 지키는 기사.
기타 인물
- 라에니스 타르가르옌 (Princess Rhaenys Targaryen)
‘여왕이 될 뻔했던 여자’로 불리는 인물. 비세리스의 사촌이며, 왕위 계승권을 남자에게 빼앗겼다. - 코를리스 벨라리온 (Lord Corlys Velaryon)
라에니스의 남편, ‘바닷뱀(The Sea Snake)’이라 불리는 대함대의 지배자. 강력한 해군력을 가진 집안 출신. - 크리스턴 콜 (Ser Criston Cole)
하급 귀족 출신 기사. 토너먼트에서 데이몬을 이기며 주목받는다. - 미사리아 (Mysaria)
데이몬의 연인. 정치적으로도 그의 곁을 지키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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